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1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 15,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1 조회수319 추천수1 반대(0) 신고

11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 15,7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Ego sum vitis, vos palmites. Qui manet in me, et ego in eo, hic fert fructum multum, quia sine me nihil potestis facere.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you may ask for whatever you please and you will get it. 

새김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머물고 그분의 말씀이 그들 안에 머물게 되면 그들이 자신들을 위해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나 얻게 될 것입니다. 6-7절의 수동태, 곧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가 잘려 나가고 불에 태어지며 청하는 것이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1절에 소개된 농부인신 아버지의 활동을 의미합니다- 정태현 신부, 거룩한 독서를 신약성경주해 ‘요한복음’ 261-262쪽
예수님과 제자들의 상호 내재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말들은 하느님의 말씀으로써 예수님이 하느님으로부터 파견되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14,10-11참조). 따라서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이란 말씀은 “아버지와 일치되어 있는 나를 믿고 내 말들을 받아들여 내가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이라고 바꾸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결속관계에서 아버지께 청하는 모든 것을 뜻합니다. 제자들의 이 요정은 문맥상 예수님 안에 머물러 더욱 많은 열매가 맺도록 하느님께 청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가리킵니다(2절 참조). 아버지께서 제자들의 청을 들러주신다는 확신과 용기를 주는 약속입니다(마태18,19 참조) - 이영헌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550쪽 

묵상 

예수님의 생각으로 생각하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으며 예수님 안에 사는 사람은 영적인 사람입니다.
이분들은 오로지 예수님의 뜻만을 원합니다.
그러므로 이분들의 기도는 응답을 받습니다.
항상 하느님의 뜻에 맞추어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느님 아버지,
희의 영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으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