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떠한 것도 과장하지 마십시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1 조회수510 추천수0 반대(0) 신고

 

어떠한 것도 과장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그 어떠한 것도
과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들이 사랑으로 우리 주님을

기쁘게 할 수만 있다면 주님을 따르십시오.
그분은 여러분들의 준비작업을 도우실 것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여러분들의 지성이

여러분들을 불타오르게 하기에 충분치 않다면
책을 집어 들으십시오.
자력으로 묵상을 통해 사랑으로 달아오른
 영혼을 발견하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

그러한 은혜를 가진 영혼들이

있기는 하지만 극히 소수입니다.
그러나 책을 펴들 때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책으로부터 여러분들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것들을
선별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개개인을 위해
도움을 주지 않은 책이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은총이란 한없이 다양해서

그것들 중 어느 것도
똑같이 닮은 것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책은

 순명할 것을 명령하는 책입니다.
그러나 그 책이 오늘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에게
만족을 준다고 할지라도
아마 내일은 여러분들에게

더 이상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보아야 하는 책은

다름아닌 여러분들 자신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만약 여러분들이
선한 지향을 지녔다면

모든 책은 유익할 것입니다.

언제나, 이미 만들어진 서적을
쫒아가는 것에 신중하지 말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조성하신 은총으로
우리의 온 마음으로
사랑하기 위해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