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1월 2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르 3,35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2 조회수447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 2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르 3,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Qui enim fecerit voluntatem Dei, hic frater meus et soror mea et mater est ”. 

Anyone who does the will of God, that perso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새김 

제자들은 영적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자기 가족을 떠나 예수님을 따라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35절에서는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고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면”된다고 합니다(마태7,21; 요한7,17; 참조: 마르14,36; 마태6,10). 하느님의 뜻은 구체적으로 사랑의 이중계명에 드러납니다. 35절은 신도들이 영적 가족의 일원이 되려면 지켜야 할 기준이겠는데 아마도 초대교회에서 그런 기준을 정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35절은 34절을 확대해석한 셈입니다.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91쪽  

묵상 

하느님의 뜻을 실행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신비롭게 쇄신하신 믿음의 친교로 나아가게 합니다.
믿음의 친교는 혈연보다도 훨씬 좋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의 쇄신을 체험한 적이 있는가요? 

기도 

예수님, 저희 형제님,
저희의 모든 존재가 아버지의 뜻 안에서 소멸되어 주님 사랑에 합당하게 해 주십시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