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묵상, 기도, 회개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2 조회수454 추천수0 반대(0) 신고
 
 " 예루살렘은 멸망할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

   ( 루카19,44)

예루살렘의 멸망을 앞두고 이런 반문이 나올것 같지 않습니까?

" 그렇다면 미리 알려 주셨어야 당신의 때를 맞이 할 수 있었을 것 아닙니까?

   알려 주시지도 않고 이제와서 멸망 할 것이라고 악담을 하십니까? "

라고 반문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 해 보면 이 반문은 거짓말 입니다.

정말로 예수님께서는 귀가 아프도록 잘못을 꾸짓었지만

도통 관심이 없었던 예루살렘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앞에 무너져 가고있는 실체를 부정합니다.

아니 오히려 합리화 시킵니다.

'다  이유가 있겠지~~ ' 라고 하며 자신의 잘못은 둘째 문제로 취급합니다.

그렇게 '영원 하고픈 둘째 문제'는 필연적으로 '멸망'을 부릅니다.

여기서 깨달을 사람은 '회개'하며 잘못된 삶을 고치려 노력 하지만,

깨닫지 못할 사람은 하느님을 원망하며 끝까지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합니다.



회개가 수반 하는 것은 '기도와 봉헌'이지만

합리화가 수반 하는 것은 '욕망과 악행'입니다.


영세 받았다고 해서 , 어제 고해성사 했다고 해서 회개를 멈추면 않됩니다.

신앙적 기득권을 버려야 합니다

회개는 결과가 아니고 과정입니다.



"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루카 19,42)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알 수있는가?

매일 기도하기를 쉬지말고,

매일 하느님의 뜻을 묵상하기를 쉬지말고,

매일 회개하기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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