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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히브 11, 31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5 조회수310 추천수1 반대(0) 신고

11월 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히브 11, 31  

믿음으로써,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평화로이 맞아들였기에, 순종하지 않은 자들과 함께 망하지 않았습니다.  

Fide Rahab meretrix non periit cum incredulis, quia exceperat exploratores cum pace. 

It was by faith that Rahab the prostitute welcomed the spies and so was not killed with the unbelievers. 

새김 

다소 특이하지만 믿음의 마지막 표본으로 라합이 등장합니다. 라합은 겉으로 드러난 상황을 보아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운명이 하느님의 약속에 따라 이미 결정되어 있음을 믿고서 정탐군들을 환영했습니다(여호2,1-21). 라합은 마태오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조상으로(1,5) 야고보서에서는 실천을 통해 의로워진 인물로(2,25) 소개되고 있습니다. - 이홍기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205-1206쪽 

묵상 

창녀 라합의 구원은 기쁨의 메시지입니다.
희망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줍니다.
무엇이 구원에 이르는 길인가요?
하느님의 은총에 마음을 활짝 여는 믿음입니다.  

기도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는 주님의 자비와 선하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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