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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87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7 조회수412 추천수0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87




    당신은 스스로 잘 하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한 주간 성취한 일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인정하거나 자기가 잘 한 일은 반드시 중요해야 한다거나 기념비적인 것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제 나는 담배를 줄이려 금단현상을 잘 참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추위에도 불구하고 동네 한 바퀴를 산책했다.” “아들이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도 예전같이 화를 내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했다.” 이런 정도만 되어도 일산적인 것으로는 적지 않은 성취입니다. 물론 더 큰 의미 있는 일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올 한해 계획을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완수했다.” “나는 6개월 동안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았다.” 등등
 

   최근 발표된 연구들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을 북돋우기보다는 자신의 잘못과 약점에 매달리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캐는 데 주력하고 그 원인을 붙잡고 고민하기 보다는 자신의 긍정적인 강점을 북돋는 연습은 활기찬 생활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일 마다 잘한 일과 장점을 챙기는 습관은 삶의 자신감을 회복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오늘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그날의
성취와 강점3가지 이상 생각하여 노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2012. 11. 27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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