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들 모두에게는 신성과 인성이 함께 있습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8 조회수365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께 의지하라!”

네 마음에는 신성과 인성이
분리 된 채 존재하고 있다.

신성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하느님의 의지와 방식,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마음 속에서
우리를 붙잡아주고 보살펴주시는
하느님께 의지해야 한다.

공동체 안에서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공동체는
너를 지탱시켜 줄 수 있고
고통과 번민으로 흔들릴 때,

 너를 붙잡아 주고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줄 것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 JM 뉴엔 지음

오늘의 묵상 :

우리 모든 인간에게는 한결같이
인성과 신성이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 나는 참으로 비참한 인간입니다.

저는 선한 것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막상 한 것을 살펴보면
때로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다짐을 하면서 아내를 보살피고
잘 해주겠다고 하였지만 한 일은 한결같이
아내가 싫어하는 일들만 하고 있었습니다.
(로마서 7장의 말씀에서...)

선한 마음은 곧 신성의 마음이었지만
내가 하고만 일은 인성의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착한 마음으로 착한 일을
하여 칭찬 받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은 칭찬을 받으면 더욱 잘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참고로 하여,

주변 사람들에게서 칭찬거리를 찾아
칭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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