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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녀 소화 데레사의 기도
작성자황호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8 조회수2,8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랑하는 예수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뿐 나의 부는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옵기에 그 부는

잃어버린 염려 때문에 가두어 두지도 사슬을 매지도 않았답니다. 예수님 당신께 이 선물 드리오니 당신의 소중한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받으옵소서. 나는 당신의것 거기 당신의 왕국에서 붙들어 주시옵고 나를 당신의 작은 위안으

로 받아주소서.

오 나의 하느님 복되신 삼위일체시여!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받으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영혼들을 구하고 연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들을 구해내서 성교회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당신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당신 나라에 저를 위해 준비하신 그 영광의 높이까지 이르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성인이 되고 싶

습니다 그러나 저의 무력함을 느끼오니 오 나의 하느님 부디 당신 친히 저의 성덕이되어 주십시오 당신은 당신 외아

드님을 저의 정배와 저의 구세주로 주신 만큼 저를 사랑하셨으니 성자의 무한한 공덕의 보화는 제 것입니다 저는 그

것을 기쁘게 바치면서 예수님의 얼굴을 통해서만 그리고 사랑에 타오르는 예수님의 마음속에서만 저를 바라보기를

간청합니다

또한 천국과 이 세상에 계신 성인들의 모든 공로와 그분들의 사랑의 행위와 천사들의 사랑의 행위들을 당신께 바칩

니다 오 복되신 삼위일체시여 끝으로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바치오며 성모님께 제 봉헌을 맡기면서 그것

을 당신께 바쳐주기를 청합니다

어머니의 거룩하신 아드님 저의 사랑하는 정배께서는 이승의 삶을 사셨을 때 여러분이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주실 것입니다. 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당신께 틀림없이

저의 소망을 이루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오 나의 사랑하는 하느님! 저는 당신께서 주시고자 하실수록 우리가 더 원하게 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제 마음 속에서

저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소망을 느낍니다 당신을 믿고 의지하며 청하오니 오셔서 제 영혼을 차지해 주십시오

아 저는 원하는 만큼 자주 성체를 자주 모시지 모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 전능하시지 않습니까 감실

안에서 계시듯이 제 안에 머무르시고 주님의 작은 희생물에게서 결코 떠나지 말아 주십시오

저는 죄인들의 배은망덕을 생각하며 주님을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당신의 마음을 거스르는 자유를 제게서 거

두어가 주십시오 그리고 종종 제가 나약해서 넘어지거든 당신의 거룩한 눈길로 즉시 제 영혼을 깨끗하게 해 주시고

모든 것을 불 자체로 변하게 하는 불처럼 저의 결함을 모두 태워 버려 주십시오

오 나의 하느님! 제게 주신 모든 은혜를 특히 제가 고통의 도가니를 거치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마지막날에

저 십자가의 왕홀을 잡고서 기쁘게 당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저 귀중한 십자가를 제 몫으로

주셨으니까요 저는 천국에서 당신처럼 되어 제 몸안에서 당신 수난의 거룩한 상처가 빛나는 것을 보게 되기 바랍니



이 지상의 귀양살이가 끝난 후 천국을 위해서 공을 쌓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기쁘게 해드리고 당신의 성심을 위로해

드리고 영원무궁토록 주님을 사랑하게 될 영혼들을 구하려는 그 단 하나의 목적으로 오로지 당신께 대한 사랑 때문

에 일하고 싶습니다

이 생명이 끝날때 저는 빈손으로 당신 앞에 나아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 저는 주님께서 제 선행을 헤아려 주시길

바라지 않으니까요 우리의 모든 정의가 당신 눈에는 오염투성이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당신의 정의를 입고  당신의

사랑을 받아 당신을 찾지하고 싶습니다 오 나의 사랑하는 이여 저는 당신이 아닌 어떤 왕관도 원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눈에는 시간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루도 천년과도 같습니다 당신은 한 순간에 주님 앞에 나아가도록 준비

시킬 수 있으십니다

완전한 사람의 행위 안에 살기 위해서 저 자신을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에 불타버린 제물로 바치면서 끊임없이 저를

불살라 주시기를 청합니다 한편 당신 안에 가두어주신 끝없이 자애로운 홍수가 제 영혼 속으로 흐르게 하시어 제가

당신 나라의 순교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오 나의 하느님

그 순교가 주님 앞에 나아가도록 저를 준비시겼을 때 제가 죽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제 영혼이 바로 그 순간에 당신

의 자비로운 사랑의 영원한 품에 스스로를 던져 안기게 해주십시오

오 나의 사랑하는 님이시여 심장이 뛸 때마다 끝도 없이 수없이 이 봉헌을 새롭게 바치고 싶습니다 그늘이 질때까지
영원히 얼굴을 마주보며 당신께 저의 사랑을 거듭거듭 말씀드릴 수 있을 때가지


성녀는 이 기도를 쓴 종이를 복음서에 끼워 밤낮으로 가슴에 품고 기도했습니다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가 지은 이 봉헌문을 바치는 이에게 주어지는 은사

1 통회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이 봉헌문을 바치면 완전한 사랑의 행위 안에서 부터 바치면 매번 3년 한대사를 받는



2  한달 동안 날마다 바치면 매월 한번 통상 조건하에 전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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