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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이란 긴장의 연속이다.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03 조회수421 추천수1 반대(0) 신고
 

"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

   ( 마르 16. 20 ㄴ )

 원래 사랑의 본질은 너무도 크고 강렬해서 그것을 한번 목격한 사람은 평생 잊지 못합

니다.

언젠가 타본당 신부님께 들었던 말씀이 15년이 흘러도 지워지질 않습니다.

" 신앙이란 긴장의 연속이다. "

 
신앙이란 경험으로 이해하고 습득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순간 순간 긴장으로 연속하지 않으면

영혼은 육체보다도 쉽게 잠이 듭니다.

맞바람을 맞으면서 아무리 뛰어봤자 제자리입니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세차게 뛰어야 합니다.

힘이들다고요?

그래서 믿는게 예수님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같이 뛰어 주시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하나의 긴장이 끝났다고 쉬게되면 그나마 했던 긴장마저 보람이 없게 됩니다.

끊임없이, 그렇다고 서둘러서 망치지는 말고 앞으로 앞으로 부지런히 가야 합니다.

신앙이란 그런 것 입니다.



 오늘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을 맞이 하여 선교의 밀알이 되신 성인께 저의
삶 또한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게 해 달라고 전구 해 봅니다.

또 한명의 선교의 대명사로 불리는 성인이 계십니다.

' 소화 데레사 ' 성인 입니다.

그분은 24살의 어린 나이에 봉쇄 수도원에서 생을 마감 하셨는데 어떻게 선교의 대명사

가 될 수있었을까요?

방송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셨던 것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신앙의 모범을 통해서 입니다.

이렇듯 선교란 것이 꼭 달나라를 백번 왔다 갔다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소화 데

레사 성녀는 웅변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변하면 내 주위가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선교되면 네가 선교되기란 누워서 떡먹기 입니다.

바로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와 소화 데레사 성녀께서 이렇게 사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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