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위해 걱정하는 큰 사람

남을 배려한, 타인을 위한 걱정이 있고, 자기를 위한 걱정이 있습니다.
소인들은 자기를 위한 걱정만 알고, 타인이나 사회걱정은 별로입니다.
문제아들은 타인을 위한 걱정이 아니라 도리어 걱정을 만들어 줍니다.

예수님은 역시 대인이십니다. 수많은 군중을 위한 걱정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불가능하다고 맞섰으나 예수님의 배려는 100점짜리였습니다.
예수님을 알면 예수님을 위해 걱정하는 큰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마태오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