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은 괜찮으셨을까요?
작성자김정숙	작성일2012-12-05	조회수338	추천수2	반대(0) 신고
+찬미 예수님!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로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오르시어 거기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들을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그리하여 말못하는 이들이 말을 하고 불구자들이 온전해지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눈먼 이들이 보게 되자, 군중이 이를 보고 놀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오늘 복음 말씀을 읽으며 오래전부터 가졌던 의구심이 다시 일어납니다. 초신자, 비신자, 또는 신실하신 분들중에서도 신비한 현상에 두드러기 있으신 분들께는 -저 100% 이해합니다. 예전에 제가 그랬으니까요.- 전혀 동감할 수 없는 내용 일것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통해  몇번 아주 소수의 몇차례 치유의 신비를 보여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제 몸이 반응합니다. 아픕니다. 심하게는 아니지만 어떤때는 제가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제게 기도를 부탁하셨던 분으로부터 놀라운 연락이 옵니다.  몇번 이런일이 있으면서 예수님께서는? 하고 생각합니다. 치유의 대가이신 예수님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그 많은 신비들을 이루셨을까? 예수님이시니까? 아니면 우리 구원을 위해 십자가 고통을 기꺼이 받으신 분이시니 어쩌면 치유의 댓가로 또 숨은 고통을 당하시지는 않으셨을까?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치유시에 예수님께 일어나는 현상. -혹시 제가 놓쳤을지도...    그러면 알려주세요. - 그렇다고  제가 받을 수있는 고통 때문에 부탁받은 기도를 꺼려할까요? 아니요.^^ 오히려 기도하며 제 몸의 고통의 신호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그런 기회를 자주 주지 않으십니다. 에이~^^ 주님!  저 치유은사 받은거 맞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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