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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 묵상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06 조회수362 추천수0 반대(0) 신고

마르코 복음 묵상.


♣ 예수, 자유의 길.


마르코는 복음서를 처음으로 쓴 인물이다.


마르코 복음을 읽고 묵상하고자 하는 것은,

 

“예수께서 어떻게 삶을 영위하셨고,

고통을 당하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을 만나셨고,

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등 예수님의 역사적

진실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그 관건인 것이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다.

“정녕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거처하셨다.”

                                     (요한 1: 14)

예수께서 갈릴래아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과 많은 논쟁을 벌이시고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일상 활동을 하신 분이시다.


당시에 병자들을 치유하셨던 예수께서

오늘 날 그대들도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지금 하느님의 영광을 누리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에,

 

신적권능으로 오늘 날 그대의 상처를 치유하시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상처 입은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허다하다.


그분은 상처 입은 그들을 온전히 받아주시고

그들의 존엄을 회복시켜주십니다.


내가 복음서에서 만나는 예수는,

인간을 위해 투쟁하시고 악마와의 대결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불안에는 신뢰를,

절망에는 희망을 심어주시는 분이시다.(복음 묵상)


갈릴레아는 그분에게 성공, 비약, 생명의 장소이면서

일반 서민들이 생활하는 삶의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하시면서

언제나 생명을 일깨워주시었으나,

 

예루살렘에서는 실패와 몰락과 죽음의 도시로서 양극의

삶을 비교하게 되는 도시로 등장하게 됩니다.

                                  

                -안젤름 그륀 신부-

 

오늘의 묵상 :

 

우리가 신앙을 갖고 산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그 말씀에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심에 깨달음을 얻고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정신을 항상 새롭게 할 것.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로마12,2)

 

내적 인간이 새로워짐.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쇠퇴해 가더라도

우리의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집니다."(2코린4,16)

 

오늘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날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하게 오늘을 보람있게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날로 생각하여 즐겁고 기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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