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마음의 열정(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07 조회수362 추천수3 반대(0) 신고

우리 마음의 열정(마태 9, 27-31) 

 

우리 마음에 열정을 불어넣어 주시고,
영원을 희망하게 하여 주신 하느님은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더 큰 이상을 갖게 하여주시어
날마다 그 이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해주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최고의 이상은 하느님을 뵙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눈 먼 사람들이 눈을 뜨는 것이 소원이듯,
영혼을 선물로 받은 인류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눈 먼 사람 둘은 예수님을 따라가며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칩니다.
그들의 자신의 비참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눈을 뜨게 해주실 수 있는 권능이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그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주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외칩니다
.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 주님!” 하고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십니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립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의 영혼의 상태가 어떤지 깨달아야 합니다.
대부분 이 정도면 어떻게 되겠지.” 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얼마나 비참한 상태입니까?

우리의 영혼이 온전히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그 기쁨 안에 머물고
,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는데 말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도들은 모든 것이 변화되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서 복음을 전하고 생명까지 기꺼이 바치셨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도들에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믿고 청하면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은 어디 까지 열망하고 있는가?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는
눈 먼 사람들의 외침이 오늘 나의 외침이 되게 하여 주서서
.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