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07 조회수29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2년 12월 7일 금요일 (백)

☆ 신앙의 해

암브로시오는 340년 무렵 독일 트리어의 신심 깊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법학을 공부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로마에서 공직 생활도
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교가 된 암브로시오는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그리스도교를 평생 옹호하였다.
그는 특히 전례와 성직의 개혁을 꾸준히 실행하는 한편, 황제의 간섭을
물리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암브로시오 주교의 훌륭한 성품과 탁월한
강론은 마니교의 이단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 성인을 교회로
이끌기도 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예로니모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회 학자’로 칭송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그날’에는 귀먹은 이들이 듣고 눈먼 이가 보게 된다고
예언한다. 그 새로운 날에는 가난한 이들과 겸손한 이들이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눈먼 이들이 자비를 청하며 당신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자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신다. 눈먼 이들이 먼저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 알아본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40,10; 35,5 참조
◎ 알렐루야.
○ 보라, 우리 주님 권능을 떨치며 오시어, 당신 종들의 눈을 밝혀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7-31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40

참솜다리 기도 !

높고
깊은

숲 속의 
삶 터 

솜다리
여리고

작아
그늘진

바위
틈에

살고
있어도

보송
보송

청초한
웃음

믿음
희망
사랑

받아
누리는 

평화로운 
모습이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