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09 조회수310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2012년 12월 9일 (자)

☆ 신앙의 해

☆ 성 요한 디다코(후안 디에고) 쿠아우틀라토아친 기념 없음

인간 존중과 인권 신장은 복음의 요구이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년부터 ‘사회 교리 주간’
으로 지내고 있다. 현시대의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신자들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오늘은 대림 제2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의 가르침은 회개입니다. 회개란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오늘은 사회 교리
주간이 시작되는 인권 주일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세상 곳곳에서는 인권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회개와 인간 존엄성의 회복을 청하며
정성 들여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바룩 예언자는 예루살렘을 위로한다. 그는 하느님께서 예루살렘의 광채를
드러내 주시며 그분에게서 나오는 자비와 의로움으로 예루살렘을 영광의
빛 속에서 이끌어 주시리라고 말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필리피 신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어서
기뻐한다. 그는 신자들의 사랑이 지식과 온갖 이해로 더욱 풍부해져
의로움의 열매를 가득히 맺기를 바란다(제2독서). 요한 세례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내려 받고 요르단 지방을 두루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한다. 요한은 이사야서의 말씀대로,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
주님께서 오실 길을 마련하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1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제십오년, 본시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그의 동생 필리포스가 이투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리사니아스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을 때, 2 또 한나스와
카야파가 대사제로 있을 때,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6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42

눈꽃 길 !

하늘에서
내리신

순백의
꽃송이

곱게
뿌려진

눈꽃
길은

누구 
라도 

걸을 수
있어요

살짝
걷다가

날아
오른

새들의
발자국

주님
사랑의  

하얀 
꽃송이  

마음으로
디디며

모든
피조물

고귀함
알고 행복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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