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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각을 바꾸면 깨달음이 온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11 조회수444 추천수1 반대(0) 신고

마르코 복음 묵상.


♣ 생각을 바꾸면 깨달음이 온다.


‘회개하다’라는 말은

“생각을 바꾸라! 그대의 생각을 고치라.

그대가 사물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하느님의 가까이 오심을 깨달을 것이다.”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눈을 열어주시어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깨달을 수 있게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우리와 함께 계시다.


우리는 어디에나 현존하시는

그분을 바라보기 위해 눈을 뜨기만 하면 된다.


인간이 나쁜 길을 그만두고

올바른 길을 걷는 것이, 곧 회개이다.


멸망으로 이끄는 길을 접어두고

본래의 길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회개’이다.


이렇게 회개하기위해서는

믿어야 한다.

 

그러니까 삶의 방향을 전환하여

복음을 믿고 복음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인간의 눈을 열어주신다.

그분은 실제로 생명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신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참으로 약하고

온갖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됩니다.

 

자기 스스로 자만하여서, 마음이 음탕해서,

돈을 무엇보다 더 사랑하여서,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서,

그리고 믿음이 확고하지 못해서,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그길에서 벗어나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정신을 차리고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적대자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누구를 삼킬까하고 찾아 돌아다닙니다."(1베드5,8)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마음의 죄를 짓고

살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유혹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회개하여라. 너희의 모든 죄악에서 돌아서라.

그렇게 하여 죄가 너희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여라.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러니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에제18,30-32)

 

오늘도 제 주변에 갖추어져 있는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미하고, 주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것을 찾아 아주 적은 일이지만 정성을 기울일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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