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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악령들린 사람의 치유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12 조회수362 추천수2 반대(0) 신고

마르코 복음 묵상.


♣ 악령들 린 사람의 치유.

     (마르코 1: 21-28)

 

악령들은

인간과 하느님의 참 모습을

흐리게 한다.


예수께서 인간을 혼탁하고

더러운 영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참된 자기 자신의 존재로

인도 하시는 일을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치유인 것이다.


군중은 예수께서 권위 있게

하느님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분이라고 느낀다.


그분의 말씀에서

하느님의 권능을 느끼고,

하느님께서 친히 현존하신다고 생각한다.


권위라는 뜻은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처리할 수 있는 자유를 뜻한다.


예수께서는

내적인 자유로 하느님에 관해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어떤 불안도 두려움도 없으셨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치유의 본성은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데에 있다.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탈출15,26)

 

치유에는 영적인 치유로

육적인 치유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느님께 맡기고 자유스러워 질 때

치유가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마태8,2-4)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마태9,27-30)

 

우울증과 같이 마음의 병을 얻는 것에는

분명히 마음을 다스리는 긍정적 사고 방식으로

치유의 효과를 보는 경우를 경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은총으로 다가 오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하느님의 선물인 오늘을 감사드리면서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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