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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모든 것을 경이롭게 창조하신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12 조회수443 추천수1 반대(0) 신고
찬미예수님!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구엔 반 투안 지음 한림대 가톨릭교수협의회 옮김

하느님께 희망을 두어라!
2. 시몬아,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느님은 모든 것을 경이롭게 창조하신다 하느님은 당신 모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신들보 다 조금만 못하게 만드시고'(시편 8,6; 히브 2,7 참조) 불멸성과 진리 와 정의를 주셨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인간 존엄성의 빼어 난 이유는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도록 부름 받은 인간의 소명에 있다. 인간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하느님과 대화하도록 초대받는다. 하느 님의 사랑으로 창조되고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으로 보존되지 않는다 면 인간은 결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 사랑을 자유로이 인정하고 창조주께 자신을 맡겨드리지 않고서는 인간은 온전히 진리 를 따라 살아갈 수 없다."(사목 헌장, 19항) 인간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여된 위대함을 자유로이 거절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약속한 미래와는 다른 자신의 계획에 따라 스 스로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증언처럼 이교도들이 미래를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추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재물을 추구함으로 써, 사람들의 보호에 의존하며 이방인의 힘과 결탁하는 계약과 거룩 한 것을 소유함으로써 그것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호세 2,10; 에제 16,15 이하 참조) 그 결과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 희망을 두 지 않고 거짓 희망을 쫓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더욱 경이롭게 재건하신다 하느님은 특별히 예언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참 희망으로부르십니 다. 참 희망은 유일한 구세주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 리가 받은 것은 진리의 빛과 죄의 용서, 악의 힘에 대항하는 자유의 복원, 새롭게 사랑할 수 있는 능력, 신성에 대한 참여, 육체의 부활을 통한 죽음에 대한 승리와 영원한 삶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비참함을 만나러 오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써 복음과 당신 은총이 세상을 새롭게 하는 단초가 되게 하시고, 특 히 존재의 모든 영역, 곧 개인적ㆍ공적ㆍ문화적ㆍ사회적ㆍ정치적ㆍ 경제적 영역에서 인간의 쇄신 원리를 완성시키셨습니다.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신 것입니다.(Omnia instaurare in Chri -sto.)' 샤를 페기는 하느님이시고 우리의 전부이신 예수님 앞에서 황홀경 에 빠져 그분과 함께 세상의 정원에 있는 희망의 분수가 되길 바란다 고 했습니다. 희망의 분수가 언제나 젊고 신선한 생명력을 지닌 채 영원히 흐를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묻고 싶습니다.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착한 내 백성아, 그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순수한 물을 뿜어내는 깨끗한 분수를 만들고 싶어해도 모든 창조물 가운데 그러한 분수를 발견할 수는 없다. 깨끗한 분수를 만들 때 이용한 것은 바로 나쁜 물이었다. 바로 이 때문에 부족함이 없으며 바로 이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의 정원 안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비밀이다." 하례하나이다, 자비의 어머니시여. 하느님의 어머니, 용서의 어머니시여, 희망의 어머니, 은총의 어머니시여, 거룩한 기쁨이 가득한 어머니시여. 오, 마리아여!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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