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13 조회수334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홍)

☆ 신앙의 해

루치아는 로마 박해 시대에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생애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루치아의 순교 사실을 전하는
5세기의 기록에서 일부 전해지고 있다.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 세례를 받은 그녀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딸의 신변을 염려한
어머니의 주선으로 귀족 청년과 약혼하였다.
그러나 동정을 결심하고 있던 루치아는 한사코 혼사를 거절하였다.
이에 격분한 청년의 고발에 따라 그녀는 결국 300년 무렵에 순교하였다.
루치아(Lucia)라는 이름은 ‘빛’ 또는 ‘광명’을 뜻하는 라틴 말에서
유래되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억압받는 백성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운다. 이스라엘은
새 타작기가 되어 세상을 타작하는 한편, 주님 안에서 기뻐 뛰놀며
자랑스러워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요한 세례자를 극찬하신다.
그는 주님의 길을 곧게 하라는, 하느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였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45,8
◎ 알렐루야.
○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46

한란 도화 !

하늘
은총의

밝은
빛 있어

고운
빛깔

물들여
입고

쪽문
열려

새어
나온

그윽한
향기

언제
배들어

하나
이루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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