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많은 말을 하지 마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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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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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12-17 | 조회수522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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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높은 이 몸도 아니오이다. 한다한 일들을 좇지도 아니하고 내게 겨운 일들은 하지도 않나이다. 차라리 이 마음은 고스란히 가라앉아 어미 품에 안겨 있는 어린이인 듯 내 영혼은 젖 떨어진 아기와 같나이다." 아니 더 나아가 태아의 특징을 지닌,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그때 그 기도가 이미 참된 기도입니다. 물론, 사람은 아직 아담의 육체에 싸여 있으며 얼굴에 낡은 인간의 탈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을 합니다.---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말하는 것이 기도는 아닙니다.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많은 말이 필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하느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내 맡기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중요한 참된 기도는 관상입니다. 이 기도는 수동적이고 하느님 자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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