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 1,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Et ait angelus ei: “ Ne timeas, Maria; invenisti enim gratiam apud Deum.  

but the angel said to her, 'Mary, do not be afraid; you have won God's favour.

 새김 

“은총(총애)을 받았다” 히브리말의 이 말투는 하느님께서 특별히 즐겨 받아주셨다는 그런 뜻이 강합니다. 천사는 여기서 당황하는 마리아에게 위로로그 두려움을 지거해 주려합니다. -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루카복음서 주해 61쪽 

묵상 

주님께서는 우리들도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주님 사랑 안에 받아들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충만한 은총으로 우리를 채워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갖 걱정과 고민거리, 의심을 떨쳐내야합니다.
하느님의 전능하심과 사랑은 무한하십니다.

기도

주님이신 아버지,
주님께 대한 믿음은 한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 손으로 저희를 잡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살거나 죽거나 주님의 뜻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