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27 조회수290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2012년 12월 27일 목요일 (백)

☆ 신앙의 해

요한 사도는 열두 사도의 한 분이다. 어부 출신의 그는 제베대오의
아들로, 야고보 사도의 동생이다. 두 형제는 호숫가에서 그물을
손질하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요한 사도는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로 표현되며,
예수님의 주요 사건에 많이 동참한 제자이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성모님을 맡기셨다.
전승에 따르면, 요한 사도는 스승을 증언한 탓으로 유배 생활을 한
뒤 에페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자신이 듣고 깨달은 생명의 말씀을 들려준다. 생명의
말씀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제1독서). 시몬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다는
마리아 막달레나의 말을 듣고 무덤으로 달려간다. 그들은 빈 무덤을
보기는 하였지만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하셨던 말씀을 아직 깨닫지는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모임이 주님을 기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8
  주간 첫날, 마리아 막달레나는 2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60

채송화 추억 !

어느 집
사립문

옆에
놓인

움푹 
들어간 

돌에
심어진

채송화
봄이면

새싹
트고

여름
내내

여러
빛깔의

꽃을
피우다

가을엔
스러져

새봄을
기다리곤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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