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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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28 조회수3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홍)

☆ 신앙의 해

헤로데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자신의 정적들을 살해하는 잔인한
임금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탄생 무렵 왕권에 위협을 느껴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
(마태 2,16). 이때 억울하게 죽은 아기들의 희생을 교회는 오래전부터
순교로 이해하고 기억해 오다가 중세 이후에는 더욱 성대한 축일로 지내
오고 있다. 아기 예수님을 대신하여 죄 없는 가운데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빛이시기에 그분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 따라서 하느님
안에 머물면 그분의 빛을 받게 된다. 그 빛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 줄
것이다(제1독서).
동방 박사들이 돌아간 뒤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알려 준 대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한다. 아기를 찾아내어 죽이려는 헤로데의
폭정을 피하고자 한 것이다. 이로써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신 
    순교자들의 무리가 주님을 기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61

애벌레 집 !

어느
애벌레

엄마의
믿음일까

창틀에
매달린

맵시
있게

지어진
도롱이

벌써
몇 달째

별의별
바람에도

흔들
흔들

끄떡
없네

섬세한
신비

고이
간직한

푸른 꿈
이루어지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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