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112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28 조회수340 추천수0 반대(0) 신고



                                                       아침의 행복 편지
112
  


 
   직업상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거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들은 우울해지기 쉽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항상 미소를 지어야 하는 사람들 일수록 우울증, 스트레스, 심혈관 질환,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확실히 기분이 우울할 때는 우리 자신이나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나 정말 힘들다”, “나 정말 슬프다라고 솔직하게 표현할 때 좀 더 편해지고 평온해집니다. 감정을 숨기면 감정을 억제하는 스트레스에 거짓말을 하는 스트레스까지 더해집니다. 마치 고인 물은 썩는 것 같이 부정적인 감정들은 흘려보내야 정화가 되는 물과 같은 이치로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가끔 힘들고 어려울 때 회복을 위한 틈새 시간을 통해 믿음직한 친구에게, 또는 심리상담 또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이버 공간에서, 또는 일기에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종종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는 말은 나 혼자만 이 세상의 고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남들도 다 고통을 겪는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줍니다. 힘들 내십시오. 그리고 어떻게 지내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좀 힘들면 힘들다고, 우울하면 좀 우울하다고 이야기 하십시요.

 
2012. 12. 28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드림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