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 자신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28 조회수337 추천수1 반대(0) 신고

       "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우리 죄 만이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

( 1요한 2,2)

 성탄을 맞이하여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항상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

매년마다 맞이하는 성탄이지만 그저 크리스마스라는 의미 말고는 더이상 큰 의미를 발

견하지 못하고 산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변화의 출발은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인정하고 남탓을 하지 않는 것에서 부터 출

발 함을 믿는 다면 과연 나 자신에 대한 하느님의 채워주심은 어는 부분인지 알아야 겠

고 그런 의미에서 더 분발 해야 겠다고 다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심으로 하여 이제 어둠은 물러 가고 세상에 참 빛이 들어

왔습니다.

어제 와 오늘 그리고 내일도 져야만 하는 죄를 또 속죄 해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이십

니다.

자기의 단점은 자신만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이란 참 빛이 와도 스스로는 그 빛이 자신에게도 비추고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게 인간인가 봅니다.

그것을 알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하려고 저는 어제부터 인천 교구 주교님의 권유대로

' 가톨릭 교회 교리서' 와 '공의회 문헌'을 공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이 기쁨으로 다가오지 못하고 그저 의무감으로 느끼는 신앙은 분명 잘못된 것

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신앙은 단순 종교행위에 불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신앙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 과연 가톨릭 교리가 내게 가르쳐 주고자 함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 현대사회에서 신앙의 의미와 나의 신앙으로 주의에  평화와 정의에 일조 하려면 어떻

게 해야 하는지..'

를 이 두 書를 통하여 치열하게 고민 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공부만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따라가는 길이라고 확신 합니

다.

아무래도 이것을 다 공부 하는데 1~2 개월은 족히 걸릴 듯 합니다.

당분간 묵상글 올리는 것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2 개월 정도 후 에 좀 더 낳은 묵상글을 올리러 다시 오겠습니다. 

렉시오 디비나 는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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