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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애굽기의 말씀들(3부)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2-12-29 조회수311 추천수1 반대(0) 신고





출애굽기


32장: 백성이 모세를 기다리다 금송아지를 만들고 예배를 드리다.

“당장 내려가 보아라. 네가 에집트에서 데려온 너의 백성들이 고약하게 놀

아나고 있다.저들이 내가 명령한 길에서 저다지도 빨리 벗어나 저희손으

로 부어만든 수송아지에게 예배하고 재물을 드리며 이스라엘아, 이신이

우리를 에집트땅에서 데려내온 우리의신이다. 라고 떠드는구나”32-7

 

“나는 이 백성을 잘안다. 보아라 얼마나 고집이 센 백성이냐.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가 진노를 내려 저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리라.그리

고 너에게서 큰백성을 일으키리라.”32-9

 

모세의 애원: 야훼여 당신께서는 그 강하신 팔을 휘두르시어 놀라운힘으

로 당신의 백성을 이집트땅에서 데려 내 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아하, 그가 화를내어 그 백성을 데려다가 산골짜기에서 죽여 없

애버리려고 땅에 씨도 남기지 않았구나! 하는 말을 에집트인들에게서 들

으시려 하십니까? 제발 화를 내지 마시고 당신백성에게 내리시려던 재앙

을 거두어 주십시오 32-11

 

모세가 진지에 이르니 무리가 수송아지를 둘러싸고 춤을 추고 있었다.

모세는 격분한 나머지 손에 들었던 두 판을 산밑에 내던져 깨뜨렸다.32-19

 

모세가 우상숭배자들을 숙청하고 야훼께 되돌아가서 아뢰었다

“비옵니다.이백성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셔야 하겠습니다. 만일 용서해주시지

않으시려거든 당신께서 손수쓰신 기록에서 제 이름을 지워주십시오.32-31

 

 

33장

너희는 고집이 센 백성이기 때문에 동행하다가는 내가 도중에 너희를 없

애버릴지도 모르니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는 않겠다.(천사를 보내어 앞에

서게 하심)33-3

 

그러니 이제 너희 몸에서 모든 패물을 떼어버려라. 호렙산을 떠난 다음 이

스라엘백성은 몸에 패물을 두 번다시 붙이지 않았다.33-5

 

야훼께 여쭈어 볼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지 밖에 있는 만남의 장막으로

나가야했다. 모세가 장막에 들어서면 구름기둥이 내려와 장막문간에 

섰고 야훼께서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야훼께서는 마치 친구끼리

말을 주고 받듯이 얼굴을 마주 대시고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33-7

 

“이제 당신께서는 저에게 이백성을 이끌고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파송을 받아 저와 같이 갈분이 누구신지 아직 가르쳐

주지 않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저에게 '너는 잊을수 없는 이름,

너는 내눈에 든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정녕  당신의 눈에

드셨다면 저의 갈길을 부디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당신을 잘

앎으로써 항상 당신 눈에 들게 해 주십시오. 이민족이 당신의 백성인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33-12

 

“내가 친히 너를 데리고 가서 너를 편하게 하리라.”33-14

 

“만일 당신께서 함께 가시지 않으시려거든 우리도 여기를 떠나 올라가지

않게 하십시오. 당신께서 우리와 함께 가시지 않으신다면 저와 당신의 백

성이 당신의 마음에 들었는지 어떻게 알수 있겠습니까? 함께 가셔야만 세

상의 모든백성보다 저와 당신의 백성을 우대하신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33-15

 

“너야말로 내 마음에 드는자요. 잊을수 없는 이름이다. 지금 네가 청한 것

을 다 들어주리라.”33-17

 

“당신의 존엄하신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33-18

 

“내 모든 선한 모습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며, 야훼라는 이름을 너에게

선포하리라. 나는 돌보고 싶은자는 돌보아주고, 가엾이 여기고 싶은자는

가엾이 여긴다.”

“그러나 나의 얼굴만은 보지 못한다. 나를 보고나서 사는 사람이 없다.”33-18

 

“여기 내옆에 있는 바위위에 서 있어라. 내 존엄한 모습이 지나갈 때,

너를 이 바위굴에 집어넣고 내가 다 지나가기까지 너를 내 손바닥으로 가

리리라. 내가 손바닥을 떼면 내얼굴은 보지 못하겠지만 내 뒷모습만은 볼

수 있으리라.”33-21

 

34장

그 때 야훼께서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모세 옆에 서시어 야훼라는 이름을 선

포하셨다.야훼께서 그의 옆을 지나가시며 외치셨다.

“나는 야훼다,야훼다,자비와 은총의신이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아니하고 사랑과 진실이 넘치는신이다.

수천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베푸는 신,거슬러 반항하고 실수하는 죄를

용서해주는 신이다. 그렇다고 벌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조상이 거스르는

죄를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사대까지 벌한다.“34-5

 

모세는 거기에서 야훼와 함께 사십주야를 지내는 동안 빵도 먹지않고 물

도 마시지 않았다. 그는 계약의 조문들인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34-28

 

35~40장 성막을 짓다.

그때 구름이 만남의 장막을 덮고 야훼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이스라엘백성은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기만 하면 진을 거두고 떠났다.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히는 날까지 길을 떠나지 않았다.

그들이 헤매고 떠도는 동안 낮에는 야훼의 구름이 성막을 덮어주었고 밤

에는 그 구름에서 불이 비치어 이스라엘 온 족속의 눈앞을 환히 밝혀 주었

다.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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