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01 조회수288 추천수2 반대(0) 신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
2013년 1월 1일 화요일 (백)

☆ 신앙의 해

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전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평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평화의 선물을
청한다.

하느님께서 새로운 한 해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성경 말씀처럼, 새해 첫날 교회는 우리 모두가 참사람이시며
참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기억하고, 그분의
전구를 청하도록 촉구합니다. 성모님께서 말씀에 순종하심으로써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인류가 평화를 누리게 하신 것처럼 세상의 참평화를
위해 기도드립시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출하였다. 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가고자 광야에서 40년을 보낸다. 하느님께서는 레위 지파인 아론과
그의 후손들에게 사제직을 허락하심으로써 순례의 여정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구약의 축복은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느님과 부자(父子) 관계를 맺고 그분의 모든 것을 상속받게
되었다(제2독서).
예수님의 탄생을 목자들이 가장 먼저 목격하였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순례 중인 양 떼를 돌보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신분이면서도
그 당시 죄인으로 취급받았던 목자들의 삶은 구세주께서 장차 하느님의 양 떼인
백성을 잘 돌보시지만, 죄인으로 몰려 돌아가실 운명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6-21
    그때에 목자들은 베들레헴에 16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17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18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19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65

동녘 해 꽃 !

온 누리
아무리

꽁꽁
얼어도

구름에
가려져도

한결같이
찬란한

태양은
떠오르네

영원
무궁

변함
없는

메시아
그리스도

예수님
성심의

사랑
닮은

뜨거운
해 꽃

해마다
날마다

동녘에
눈부시게 떠오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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