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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수기의 말씀(2부)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02 조회수376 추천수0 반대(0) 신고




13장

각지파의 대표들이 가나안땅을 40일동안 정탐하고 돌아오다.

갈렙은 점령할수 있다하고,

다른이들은 그들이 훨씬 강하여 불가능하며 거인족이 살고있고 우리는 메뚜기에 불과하다고 했다

 

14장

백성들이 에집트로 돌아가자며 의논을 하다

눈의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옷을 찢으며 “우리가 돌아다니며 정탐하고 온땅은 기막히게 좋은땅이요. 우리가 야훼의 마음에 들기만 한다면 우리는 그땅으로 들어가 차지할수 있을것이요. 그땅은 젖과꿀이 흐르는 땅이요. 야훼를 거역하는짓은 하지 맙시다. 그땅 백성을 두려워 하지 마시오. 그들은 이미 우리의 밥이오. 그들을 덮어주던 그늘은 이미 지나가 버렸오. 야훼께서 우리의 편이시니 두려워하지 맙시다.14-6

 

온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고 하자 야훼의 영광이 만남의 장막에서 온 백성에게 나타났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 백성은 언제까지나 나를 멸시할것이냐? 그렇게도 내힘을 나타내보였는데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구나. 나 이제 염병을 내려서 이백성을 없애버리고 이들보다 훨씬 큰 민족을 너에게서 일으키리라.”14-10

 

모세가 야훼께 호소하다. '야훼께서는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고 끝없이 사랑하시며 미쁘시어 짐짓 거역하고 반항한죄도 용서하신다. 어떤 죄든지 그냥 넘기시지는 않지만 선조의 죄를 그 후손 삼 사대에게만 물으신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하느님의 사랑은 그지없으시어 이백성을 에집트에서 여기가지 이끌어 오시는 동안 참아 주시었습니다. 이번에도 이백성의 죄를 용서해주십시오.”14-18

야훼께서

“내가 네 말대로 용서해준다. 그러나 내가 살아있는한 이 야훼의 영광이 온땅을 채우고 있는한, 이루어질수 없는일이 있다. 나의 영광을 보고도, 내가 에집트와 광야에서 나타낸 힘을 보고도 이렇게 거듭거듭 나를 시험하고 나의 말을 듣지 않는 자들은 그 누구도 내가 저희 선조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땅을 보지 못하리라. 이토록 나를 업신여기는 자는 결코 그땅을 보지 못하리라.”14-20

 

너희가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다 들었다. 내가 살아있는한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주겠다. 바로 이 광야에 너희의 시체가 즐비하게 뒹굴 것이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아들 여호수아만이 들어가리라.14-28

또한 너희가 포로가 되어 끌려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던 너희 어린아이들은 너희가 거부한 땅으로 내가 데리고 들어가리라. 그땅은 그들의 차지가 되리라.14-31

 

그러나 너희들은 죽어 시체가 되어 이 광야에 쓰러지고 말리라. 그리고 너희의 자식들은 너희의 배신의 죄를 짊어지고 너희의 시체가 썪어 없어질때까지 사십년동안 광야에서 헤매어야 한다.14-32

 

그 하루를 한해로 쳐서 사십년동안 너희는 너희의 죄의짐을 져야한다. 그제사 나를 배반하는일이 어떤일인지 너희는 알게 되리라. 나 야훼가 말한다 한무리가 되어 나를 거역한 이 고약한자들을 내가 반드시 이렇게 다루고야 말리라. 이광야에서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죽으리라.14-34

 

 

15장

안식일에 나무를 한 사람을 야훼께서는 사형에 처하라고 하시다15-35

 

너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일러 대대손손 옷자락에 술을 달고 그 옷자락술에 자주빛 끈을 달게 하여라. 그것을 볼때마다 야훼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그대로 지키도록 하여라. 그리하면 전처럼 마음 내키는대로, 눈에 드는대로 색욕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너희가 나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지켜 너희 하느님에게 성별된 백성이 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너희 하느님이 되려고 너희를 에집트에서 이끌어낸 것은 바로 너희 하느님 나 야훼이다.

나는 너희의 하느님 야훼이다.15-37

 

 

16장

레위의 증손 코라와 다단과 아비람,온이 모세에게 반기를 들다. 250명이 동조하다16-1

 

“당신들은 지나치오. 야훼께서 온 회중가운데 계시어 온 회중이 다 거룩한데 어찌하여 당신들만이 야훼의 회중위에 군림하오?”16-3

 

모세가 코라에게 “내일 그대는 그대의 무리를 거느리고 야훼앞에 나오라. 그대 일당과 함께 아론도 나타날 것이다. 사람마다 제 향로에 향을 피워 가지고 야훼앞으로 나와야 한다.”16-16

 

“너희는 이제 일어나는 일을 보고 내가 여지껏 한 모든일이 내가 멋대로 한일이 아니라 야훼께 보내심을 받아 한일임을 알게되리라. 이제 야훼께서는 여지껏 너희가 들어본적이 없는 일을 할 것이다. 땅이 입을 벌려 이들과 그 딸린 식구들을 함께 삼켜 모두 산채로 지옥에 떨어뜨릴 것이다.”16-29

 

이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딛고 서있던 땅이 갈라졌다. 땅은 입을 벌려 그들과 집안식구들을 삼켜버렸다. 향을 피워가지고 나왔던 250명도 야훼에게서 나온 불이 살라버렸다.16-31

 
 

17장

-그래도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였다. 야훼께서는 염병을 돌게하여 많은 백성이 죽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뭇가지 하나씩을 가져오게 하되 각 가문별로 어른들이 하나씩 가져오게 하여라. 그것들을 내가 너를 만나는 만남의 장막안 증거궤 앞에 놓아라. 내가 택한 사람의 가지에서 싹이 돋으리라. 이렇게 하면 이스라엘백성이 다시는 너희를 향하여 불평하지 아니하리라.17-16”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안에 들어가보니 레위가문을 대표하는 아론의 가지에 싹이 돋고 꽃이 피었으며 감복숭아 열매가 이미 익어 있었다.17-23

 

18장~19장: 레위인의 직무와 부정을 벗기는 잿물

 

20장

씬광야에 이르러 카데스에서 백성들이 먹을 물이 없으므로 불평을
하였다.
야훼께서 “너는 지팡이를 가지고 회중을 불러모아라. 그리고 형 아론과
함께
모든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 바위에게 물을 내라고 명령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이 바위에서
터져나오는 물로 회중과 가축을 먹일수
있으리라.“20-8

 

“반역자들아 들어라. 이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해 주랴?” 그리고 나서 모세가 손을 들어 지팡이로 그 바위를 두 번 치니 물이 콸콸 터져 나왔다. 20-10

 

그러나 야훼 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꾸중하셨다. “너희는 나를 믿지 못하여 이스라엘백성앞에서 내영광을 드러내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회중에게 줄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20-12

그 샘물은 이스라엘백성이 야훼와 다투었다고 해서 므리바샘이라고 불리지만 야훼께서 당신이 하느님임을 드러내신 곳이기도 하다.20-13

 

호르산에서 아론이 죽다. 그의 아들 엘르아젤이 뒤를 잇다.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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