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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명기의 말씀(2부)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07 조회수348 추천수0 반대(0) 신고







8장

하느님께서 너희를 고생시킨것은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킬것인지 아닌

지 시련을 주어 시험해 보려고 하신 것이다. 너희를 고생시키시고 굶기시

다가 너희가 일찍이 몰랐고 너희 선조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여주셨다. 이

는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지 못하고 야훼의 입에서 떨어지는 말씀을 따라

야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시려는 것이었다.8-2

 

 

사람이 자기자식을 잘되라고 고생시키듯이 그렇게 너희를 잘되라고 고생

시키신 것이다.

이를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여 그의 계명

을 지키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을 따라 가도록 하여라.8-5

 

 

배불리 먹으며 좋은집을 짓고 살게되고 소떼양떼가 불어나고 은과금이 많

아져서 너희재산이 늘어나더라도 행여나 교만한 생각으로 너희 하느님 야

훼를 잊는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께서 너를 에집트 종살이하던 집에

서 이끌어 내 주시지 않았느냐?8-14

 

 

이 재산은 내손으로 뼛골이 빠지게 일해서 모은 것이다. 이런 엉뚱한 생각

이 들거든 너희 하느님 야훼를 생각하여라. 하느님께서 너희 선조들에게

맹세하신 당신의 계약을 이행하셔서 오늘 이처럼 재산을 모으도록 너희에

게 힘을 주셨다는 것을 생각하여라 8-17

 

 

만일 너희가 너희 하느님 야훼를 잊고 다른 신들을 따라 가 섬기고 예배한

다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다짐해둔다. 너희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8-19

 

 

9장

야훼께서 그 백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시는 것은 그들이 나쁘기 때문

이다.

너희가 착하고 마음이 곧아서 그들의 땅에 들어가 그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9-4

 

나는 야훼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조문을 새긴 돌판을 받으려고 그산에

올라가 있었다.

나는 거기에 머물러 사십일동안 줄곧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다.9-9

 

 

어쩌면 그렇게도 쉽사리 야훼께서 분부하신 길을 버릴수 있었느냐?

내가 그 판 두 개를 두손으로 번쩍들어 내던져서 부수어버리는 것을 너희

는 똑똑히 보았다. 나는 전과 같이 다시 사십일간 식음을 전폐하고 야훼앞

에 엎드려 있어야 했다.9-16

 

 

야훼께서는 아론에게도 몹시 화를 내시어 그를 없애버리려고 하였는데 나

는 그때 아론을 위해서도 빌어야 했다. 너희의 범죄행위 곧 너희가 만든

그 송아지를 나는 불에 넣어 녹여서 산산이 부수고 가루를 내어 그 산의

개울에 흘려보냈다.9-20

 

 

나는 야훼 앞에 사십일간 밤낮으로 엎드려 있으면서 이렇게 빌었다. “나

의 주 야훼여 주께서는 크신힘으로 이백성을 건져내시고 주의것으로 삼지

않으셨습니까? 그러하오니 이백성을 멸망시키지 마소서. 이백성이 고집

이세고 바탕이 나빠서 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습니다마는 부디 못본체 해

주소서.” 9-25

 

 

10장

먼젓번과 같은 돌판 두 개를 다듬어 가지고 산으로 나에게 오너라. 나무궤

도 짜 두어라. 내가 먼젓번 깨뜨린 판에 적혔던 말들을 내가 다시 그 판에

새겨줄 터이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어두어라.10-1

 

 

야훼께서는 대회가 열렸던날 그 산위의 불길속에서 너희에게 내리신 열

조문을 먼젓번 새기셨던 대로 그 판에 새겨 나에게 주셨다.10-4

 

 

그때에 비로소 야훼께서 레위지파를 갈라 세우시고 야훼의 계약궤를 메개

하시고 야훼앞에 나서서 섬기며 당신의 이름을 불러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신것이 그대로 오늘에 이르렀다.

10-8

 

 

이제 너 이스라엘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것이 무엇

인지 아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를 경외하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 따라가며

그를 사랑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기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너희가 잘 되는 길이다. 그렇다 하늘과 하늘위의 하

늘 그리고 땅과 그위의 있는 모두가 너희 하느님 야훼의 것이다10-12

 

 

너희가 받을 할례는 마음의 껍질을 벗기는 일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고집

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10-16

 

 

세상에 신도 많고 주도 많지만 너희 하느님 야훼야 말로 신이시오 주이시

다.10-17

 

 

크고 힘있으시며 지엄하신 신이시오. 뇌물을 받고 낯을 보아주시는 일이

없는 신이시다10-17.

 

 

고아와 과부의 인권을 세워주시고 떠도는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먹을

것, 입을것을 주시는 분이시다.10-18

 

 

맹세 할일이 있으면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여라. 네가 찬양할이는 그분

뿐, 그가 너희 하느님이시다.10-21

 

 

너희 선조들이 에집트로 내려갈 때는 모두 칠십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

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이제 너희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다.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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