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09 조회수314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수요일
2013년 1월 9일 (백)

☆ 신앙의 해

☆ 사제 . 부제 서품 미사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르신 분이시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우리 가운데 온전히 머무르신다. 절정의 사랑을 보여 주신
예수님께서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의 아드님임을 고백하는 믿음 역시
하느님과 일치하는 길이다(제1독서).
물은 성경 안에서 죽음을 상징한다. 예수님께서 어둠 속에서 물 위를
걸으시는 모습은 그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미리 드러내는[공현] 사건이다. 이로써 마르코 복음사가는 빵의 기적이
생명을 주시는 그분의 사명을 드러내고 있음을 보여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1티모 3,16 참조
◎ 알렐루야.
○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신 그리스도님, 영광 받으소서. 온 세상이
    믿게 된 그리스도님, 영광 받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45-52
    예수님께서는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뒤, 45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46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47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48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4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50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51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52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73

잣나무 숲 !

높은
산에서

가장
크고

사시
사철

푸르고 
싱그러운 

올곧은 
잣나무 

하늘
가까운

열매
맺어

땅으로
내려 

믿음 
희망
사랑

수풀
이루는 

은총의  
나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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