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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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재를 즐겨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11 조회수370 추천수1 반대(0) 신고

현재를 즐기라!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평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죽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죽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날은
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불현듯 찾아옵니다.

죽음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갖게 합니다.

주님께서는 죽음의 불안과 공포에서
해방되는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늘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한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현재를 즐겨라!"

새로움은 인습이나
타성에서 벗어날 때 생깁니다.

'현재를 즐기라.'는 말은
'오늘을 살라.'와 같은 뜻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에 충실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며, 인생은 '바로 지금'의
연속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온 마음과 정성을
쏟으려면 눈을 떠야 합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처럼
늘 깨어 기도함으로써 눈이 떠집니다.

눈을 뜬 사람은
모든 사물을 새롭게 봅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 . .

오늘의 묵상 :

내가 마음 먹은 것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지금의 현재만이
나를 바꾸고 새로움을 누리면서 지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쇠퇴해 가더라도
우리의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집니다."(2코린4,16)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로마12,2)

지금 우리가 새롭게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제게 만들어 주시고
굳건한 영을 제 안에 새롭게 하소서"(시편51,12)

오늘 우리는 무엇인가 새롭고 선하고 이웃에게
좋은 것을 주어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누리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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