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12 조회수2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토요일
2013년 1월 12일 (백)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요한은 그의 서간을 마무리하며 참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께 기도하여 참생명을 얻기를 권고한다.
단지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죄를 지은 형제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라고 권고한다(제1독서).
요한 세례자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을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다가오는 것에 비유하였다. 하느님의 백성이 신부요, 그들을 구원할
메시아는 신랑이다. 요한의 이러한 증언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새로운 메시아로서 혼인 잔치의 시대를 여셨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공현] 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네.
◎ 알렐루야.

복음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76

철쭉 잎사귀 !

올겨울
철쭉 

유난히
짙은

자줏빛
잎사귀 

도톰 
촘촘히

줄기
가지

감싸고
있어요

철쭉
꽃눈은

포근한
행복

누리며
봄 기다리리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