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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디어 본당 성령세미나를 열다.
작성자안성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13 조회수899 추천수0 반대(0) 신고
 1980년대 있었던 신림동 성당 사무장으로 봉직 할 때 신앙 체험담이다. 드디어 본당에서 성령 세미나를 하게 되었다.

소개 세미나, 1주 하느님의 사랑( 성부 ), 2 주 십자가를 통한 구원( 성자 ), 3 주 새 생명( 성령 ),4주 성령을 받으려면( 회개 ), 5주 성령 충만을 위한 안수 기도, 6주 성장의 비결, 7주 그리스도인의 변화, 로 교재에 의해 세미나는 진행 되고,
 
매주 강사의 가르침 1 시간, 팀 대화후 모임후 간단한 찬미 기도후 공지 사항을 한주가 끝난다. 물론 한주 동안 교재에 의해서 예습 복 습, 매일 기도 성경 묵상등 열심히 49 일 동안 세미나를 마치게 된다. 

나는 강사를 모두 신부님과 수녀 1, 수사 1 분으로 강사진(김대군, 송광섭, 박홍, 김충수, 이범주, 박용일, 본당 '고' 류영도 신부님을 비롯하여, 독일의 에르나믿 수녀님, 조영호 수사, 이태구 선생등)을 구성 하고, 성령 세례후 산 피정을 2박 3일 해서 할 수 있는한 충만한 성령을 받도록 노력한다. 세미나, 피정때 종로팀 봉사회에서 수고 해 주셨다.

산 피정을 통해 휠체어에 의지 하여 생활 하던 장애녀가 치유되어 휠체어를 버리고 하산, 그외 많은 기적과 치유가 일어나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치고 은혜의 밤을 하면 성당이 발 디뎌 놀 틈 없이 꽉 찬다. 기도회도 1, 2백명 이상 모여 든다.

성령께선 날로 날로 신자수를 늘려 주시고, 신부님, 수녀님을 비롯, 레지오를 위시하여, 각 단체가 성령 세미나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반대 하시던 주임 신부님이 성직자 성령 세미나를 처음 받으 시던 날 20년 이상 쓰시던 안경을 벗으셨다. 치유를 받고 오신 것이다. 그 뒤로 신부님은 3 번을 받으셨는데, 두 번째 받으셨을 적에 먹었던 귀가 열리는 기적, 3 번째는 급하고 화 잘 내시던 성격이 부드럽고 온화 하게 바뀌셨다.

또한 박사 교수 신부님이 세미나를 받고 오시자 망설이고 눈치만 보시던 교구 신부님들이 성령 묵상회어 참석 하게 되었다.
당시 고 김수환 추기경님도 함께 받으셨는데, 추기경님 말씀이 '성령님께선, 류 신부님 한테만 주시고 나는 안 주셔, 에피소드가 된 이슈가 있었다.. 

류 신부님은 한쪽 귀가 아주 안 들리어 고해성사를 주시는데 한쪽 귀로만 들어야 되니, 좁은 고해소 틀에서 항상 고충을 겪으셨는데, 성령 하느님께서 어찌 안 주시겠능교"ㅡㅡㅡ웃음 바다. 

오늘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 기회에 .....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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