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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120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15 조회수415 추천수0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120

  

   현자들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자신이 경험한 삶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합니다. 그 지혜중 하나가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배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을 학습의 기회로 삼아가며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큰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일상에서 배우고 깨달아가는 것들이 훗날 어떤 가치를 발휘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루 일과 중 자신이 하는 일들이 쓸모없고 하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이거나 지루한 느낌을 갖는 일일 경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직장의 일도, 가사일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자들은 이럴 때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가치를 찾으라고 권고 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에서조차 뭔가를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묵묵히 현실에 의미를 두며 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시나요?
 
  

   인생의 현자들 중에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오히려 가장 평범하고 지루한 일을 배움의 기회로 변화시켰던 사람들입니다. 나에게 '없는' '큰 것'을 얻으려면 이미 나에게 '있는' '작은 것'을 충분히 느끼고 누리며 만끽할 수 있어야 하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예사롭게 보지 않는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행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티벳 근처 중국 고산지대에서 남루한 옷차림(?)에 검게 그을린 얼굴로 척박한 땅을 일구는 아낙네의 일상을 바라본 모습이 아련합니다. 그 아낙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하였을까...?!
 
       


2013. 1. 15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드림
 
 
 
 
 
 
 
            
    
                                       [안내] 제39기 아버지학교 개강 안내

† 찬미예수님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용기, 지혜를 드리는 학교!
대전교구 성요셉아버지학교(我父知학교) 제39기 과정이 아래와 같이 준비됩니다.
여러분의 크신 관심과 사랑으로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준비되고
많은 아버지들이 참가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일    시 : 2013. 2. 16(토) 09:00 ~ 17(일) 18:00 (1박2일)
□ 장    소 : 정하상교육회관(대전가톨릭대학교내)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312
□ 참가대상 : 자녀를 둔 모든 아버지 50명(비신자와 다른 종교 신자도 환영!)
□ 참 가 비 : 10만원(교재 및 숙식비, 후속교육 포함)
□ 접수기간 : 2012. 12. 1(토) ~ 2013. 2. 11(월)
             ※선착순 접수-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 070-7672-1377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아부지/엄니학교 봉사회)
   ♥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 770001-01-244570 전구하
   ♥ 신청방법 : 위 전화로 구두신청, 혹은 첨부된 신청서를 왼쪽 메뉴 [아부지학교 참가신청]게시판이나 e - 메
일로 전송 kichy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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