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16 조회수3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수요일
2013년 1월 16일 (녹)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인간과 얼마나 가까운 분이신지는 그분의 강생, 특히
수난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분께서는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보살피시고자 여느 인간들과 같이 피와 살을 취하셨고, 고난을
겪으셨으며, 유혹을 받으셨고, 죽음까지도 겪으셨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 죽음을 이기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의 하루가 그려진다. 회당에서 가르치신 뒤 오후에는 시몬의
집에서 그의 장모를 치유해 주신다. 해가 지고 밤이 되어서는 온갖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일일이 고쳐 주신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에는 외딴곳에서 기도하신 뒤 다시 다른 이웃 고을로 떠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29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80

강아지풀 씨앗 !

담장
아래에

기대어
서서

마지막
씨앗까지

여물게
하여 

바람에 
날리고   

그림자
같이

바싹
말라 

검불로 
흔들리는

강아지
풀의

줄기와
꽃송이

머잖아
근방에서 

새봄
맞이

어여쁜  
새싹

올망졸망
돋아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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