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18 조회수3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금요일(일치 주간)
2013년 1월 18일 (녹)

☆ 신앙의 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는 ‘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을 통하여,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할 것을 권장하였다. 이러한 뜻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1월 18일부터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인 25일까지를 ‘일치 주간’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간구하는 공동 기도를 바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에 따르면, 구약에서 하느님의 안식처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먼저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최종적으로 가야 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며, 두 번째로는 세상 창조를 완성하신 이렛날이다.
이제 신약의 백성은 충실한 믿음으로 하느님 나라라는 새로운 안식처에서
진정한 창조의 완성인 새 하늘과 새 땅을 희망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를 고치신다. 그런데 이는 중풍 병자의 믿음이 아니라,
그를 예수님께 힘들여 데려온 이들의 믿음을 보시고 베푸신 것이다. 또한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고 하심으로써 그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치유해
주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82

산수유 꽃눈 !

새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산수유
나무가

가장
바쁠까

하루가
다르네

똘망
똘망

때를
맞추어

새뜻한
노랑 꽃

피울
준비

혹독한
한파에도

거침없이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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