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20 조회수3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일
2013년 1월 20일 (녹)

☆ 신앙의 해

☆ 성 파비아노 교황 순교자와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기념 없음

오늘은 연중 제2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져 자칫 잔치의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입니다.
이는 신랑이신 하느님 아버지와 신부인 새 이스라엘 백성의 혼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성사됨을 보여 주는 하나의 표징이었습니다.
미사를 통해 우리 안에 담겨 있는 인간적인 물들을 주님께 봉헌함으로써
희생과 사랑의 포도주를 청하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는, ‘소박맞은 여인’이나 ‘버림받은
여인’과도 같은 당신 백성을 당신의 신부로 삼으시기로 약속하신다
(제1독서).
하느님의 백성은 성령에게서 여러 가지 은사를 받는다. 그리하여 교회
구성원들의 직분과 은사는 다양하지만, 한 분이신 성령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의 첫 기적이 혼인 잔치에서 일어난다. 포도주가 없다는 것을
성모님을 통해 알게 되신 그분께서는 아직 때가 오지 않았음에도 물독에
물을 채우게 하시어 포도주를 만드신다. 이로써 제자들은 그분을 믿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
    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84

사철나무 울타리 !

사계절 
내내 

초록
잎사귀

생생한
울타리

황록빛
꽃송이

붉은
열매 
 
주님
성심의

사랑
닮았네

아늑한
품에서

온 누리
피조물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하나
이루어

빛과
그늘

서로
나누며

기쁨
행복

누리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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