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21 조회수3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녹)

☆ 신앙의 해

아녜스 성녀는 3세기 후반 또는 4세기 초반 로마의 유명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열세 살
무렵의 어린 나이에 순교하였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유약한 나이에
보여 준 그녀의 위대한 신앙의 힘’을 높이 칭송하였다. 교회는
아녜스 성녀를 모진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증언하고자 정결을 지킨
순교자로 기념하고 있다. 성녀는 한 마리 양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자주 표현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대사제는 일정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첫 번째로는 하느님의 부르심이고, 다음으로는 사람들의 처지를
자신의 것으로 삼아 하느님께 간구해야 한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대사제가 되셨고, 몸소 여느
인간처럼 살아가시며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께 순종하시며
그분을 섬기셨다(제1독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생활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의 생활과는 너무나
달랐다. 이 차이점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이제는 단식이 아니라
혼인 잔치의 때임을 선포하신다.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새로운 백성과
온전한 일치를 이루고 계심을 암시하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8-22
  그때에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단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다. 20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21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 22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85

곰밤부리 별꽃 !

강변
언덕의

풀덤불
사이에

초록
풀잎

봄나물
있어요

봄까치
달래

가장
무성한

곰밤부리
나물은

추울수록
밝게

빛나는
하늘 별

따르는
것일까

순백의
별꽃

피고
지며

이어지는
봉오린 

빗방울
고여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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