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악과의 대결(체험 12)
작성자안성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25 조회수1,173 추천수1 반대(0) 신고
 매주 수요일은 서울 대 교구 신림동 성령 치유 봉사회 기도회 날이다. 아침 일찍 봉사자들 준비 기도 모임이 끝나고, 이어 기도회가 하루 종일 주어지고 미사로 기도회를 마무리 하고 봉사자 마침 감사 기도회로 끝내고 오늘 기도회 일정을 마친다. 
나는 수요 치유 성령 봉사회 봉사 부장과 목요 상담 치유 부 팀장을 맡아 보면서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 하고 있었다.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를 하러 다녔지만 나는 그 날이 기다려 지고 무척 기쁜 날이었다. 
온갖 질투 시기 모함 속에서도 겸손한 인내와 성체 조배로, 성령 충만한 찬미 목 소리와 기도회 진행, 미사 주송및 복사, 성체 분배, 성 시간 복사, 교육, 각종 세미나 봉사, 전국및 시내 각 본당 기도회 강사로, 매일 매일 단 몇 분도 예수님과 떨어 지지 않는 삶이었다. 매일 
매일 찬미 찬송이 손 올갠에 의해 우렁차고 단아하게 울려 퍼지고, 말씀에 심취 하여 성서 전반이 영혼의 양식이 되어 언제 어디서나 대상이 누구든 말씀의 능력으로 그 무엇도 쳐 부스는 능력과 기쁨과 감사로, 묵주기도 수십단을 봉헌 하며 하루를 보냈다. 
봉사회에 일찍 들어가 심령 기도와 함께 드리는 묵주 기도의 신비, 장미 꽃 송이 1 천송이를 바치며 내 영혼을 살 찌우던 지난날 집에서 여 가를 틈 타, 나는 도시락과 소주 두병을 준비 하여 성경과 성가책 두 어권을 싸 들고 집 근처 공원 산 속에 마련된 쉼터에 돗 자리를 깔고 낭낭 하고 영성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찬송 찬미의 우렁찬 목 소리는 주위 자연 경관과 공간을 압도 한다. 
한창  무아 지경속에  영가와 더불어 회개와 주님을 찬미 하는 성가 소리에 기도 삼매경 속에 빠져 있노라면 어느새 주위에 악의 기운들이 나 를 양 옆 뒤로 둘러  싸며 방해 기도와 그들의 찬송으로 맞 불을 놓는다. 1 : 2,30 어느 틈에 몰려 왔는지 여증, 안티 들이었다. 이때 영의 싸움이 불 을 뿜기 시작하고 오랜 경험과 준비로 나는 적을 맞아 싸우는데 자신감이 넘칠 뿐 더러 가소롭기 까지 했다. 그들이 성령의 갑주로 무장된 하느님의 아들을 어찌  상대 할 수 있으리요?! 
 우렁찬 감미로운 성가 소리와 악마가 무서워 벌벌 떠는 이 상한 언어의 예언과 심령으로 노래 하는 영의 싸움이 한 시간 가량 지속 된후 지쳐 버린 그들은 소리도 없이 도망가 버린다. 내가 만일 깨어 있지 못하고 하느님의 일을 게을리 하였다면 성령 충만은 커녕 두렵고 협오감과 더불어 오싹 하여 겁을 먹고 여지 없이 망신을 당해 주님을 욕 보였을 것이다. 

+ 저의 힘이 되어 주신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이와 같이 공원 산에는 주님의 영으로 바꾸어 놓자 펑상시 두 세명 오던 여증은 "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주 예수께로 가라. 주님이 너회를 처치 할 것이다. 큰 소리로 명령하고 심령으로 이어 기도하면 말도 못 부치고 꽁무니가 빠지게 질행랑을 친다 . 
점점 체현된 기적 같은 하느님의 현존을 체감하면서 내 자신도 놀라 교만의 유혹에 당할까, 주님께서 쉴새 없이 채찍질 하시고 빈곤한 환경을 조성 하신다. 왜 주님의 은총은 겸손과 비천한이에게 내리신다. 마음이 부유하면 주님이 거하실 자리가 없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 5,3)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 갈 자리가 없었다.(루가 2,7)  여기서 여관은 우리(사람들) 를 가르친다. 욕으로 꽉 찬 사람들의 인색한 마음,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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