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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혜가 주는 인생길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26 조회수551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우리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어렸을 때 만났던 친구들 중에도
수십년간 떨어져 있다 동창모임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 중에,
 
유난히 자기 자랑으로 좌석을
요란하게 하는 친구들을 보게됩니다.
 
얼굴로는 웃으며 그냥 들어주지만
내심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흥을 깹니다.
 
대화의 근본은 모여있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데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함께 나눌 수 있는 화제를 찾아야
합니다.
 
만남을 즐길 수 있는 것은
그 만남에서 나누는 대화에 있기 때문에
서로 서로 조금씩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즐겨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대화는 서로에게 이로움이되고
들어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만남을 원하고 만남을 기대하는
모임이 되도록 스스로 남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대화를 나누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이웃과 함께 어울려서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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