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결실은 내면이라는 흙의 질 문제
사람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 정말 흙 같은 사람이 맞습니다.
거름이나 공기 유익한 세균 등으로 관리된 흙에선 뭐든 잘 자랍니다.
냄새나고 썩은 흙은 뭐든 다 죽여 버리고 마는 것 정말 맞습니다.
농사는 결국 흙과의 대화 즉 흙의 기술적 관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의 성장 즉 인생이라는 결실은 내면이라는 흙의 질 문제라 봅니다.
웰빙으로 좋은 신체를 얻으려 하듯 우리 내면도 그렇게 가꿔야지요.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마르코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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