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30 조회수30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수요일
2013년 1월 30일 (녹)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구약의 사제가 드리는 제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 제사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구약의 제사로는 죄의 온전한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31,33-34 참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법이 우리에게 주어짐으로써 더 이상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제1독서).
뿌려진 모든 씨가 다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길이나 돌밭,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죽는다. 오직 좋은 땅에
떨어진 씨들만이 서른 배, 예순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하느님의
말씀도 듣는 이의 태도에 따라 열매를 맺기도 하고 맺지 못하기도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3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0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12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3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14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15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16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17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18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19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0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어떤 이는 서른 배, 어떤 이는 예순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94

개나리 꽃눈 !

산수유
나무에

이어
개나리

새로운
꽃눈

또록
또록

삼한
사온

돌아온
뒤부터

더욱
생생한

믿음
희망
사랑

기쁨
행복 

머금으며
자라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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