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01 조회수31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금요일
2013년 2월 1일 (녹)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신앙의 여정 안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그것을 기쁘게
인내해야 한다. 온갖 모욕과 환난을 참았던 지난날을 기억하며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하느님을 희망해야 하는 것이다(제1독서).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하느님의 나라는 너무나 미약하기만 하다. 그러나 겨자씨가 어떤
식물보다도 크게 자라는 것처럼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그분의
나라는 창대해질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씨를 뿌리고 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6-34
    그때에 2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96

비안개 !

이월의
첫날

주룩
주룩

뽀얀
비안개

베일
피우며

비가
내리네

흙 속에
스며

풀덤불
덮고

잠든
뿌리

풀씨
꽃씨

살짝
살짝

흔들어
깨우나 봐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