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03 조회수34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일
2013년 2월 3일 (녹)

☆ 신앙의 해

☆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와 
    성 안스가리오 주교 기념 없음


오늘은 연중 제4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주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은 고정 관념에 얽매여 그 은총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닫히면 하느님의 은총이 우리 안에 머무를 수 없는 법입니다.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주님의 은총을
청하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유다의 임금들과 대신들과 사제들과 백성에 맞서
민족들의 예언자로 선택되었다. 그는 이제 민족들을 위해 두려움 없이
말씀을 전해야 한다(제1독서). 하느님에게서 받은 은사를 값지게 쓸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비결은 사랑이다. 사랑이 없으면 그 어떤 은사도
무의미하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의 회당에서 하느님께서 당신을 파견하셨으며
당신을 통해 주님의 은혜로운 때가 왔다고 선포하셨다. 그리고 이
은총이 이스라엘 민족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주어졌다는 것을 당당히
밝히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30
그때에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21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98

붉은단풍 논 !

이맘때
즈음엔

들녘
여기저기

포릇
포릇

보리
이파리

짙어
가는데

어느
논에는

홍 단풍
어린나무

뜽금
없는

붉은
빛깔 

아아
아마도

거룩하신
주님

성심의
사랑 

넘실넘실
심어져

빈들 
데우며 

뜨겁게  
이글거리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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