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도 또 다시 놀라실 정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이 세상에 와 보시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
그것은 아들 예수님이 직접 몸으로 겪으신 속세인의 진실입니다.
속세인은 저마다 자기가 세상의 하느님이 되려하며 목숨을 겁니다.
세상의 모든 힘은 물론이며 하늘의 힘까지 동원해서라도 말입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예수님께서도 또 다시 놀라실 정도로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마르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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