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08 조회수3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금요일
2013년 2월 8일 (녹)

☆ 신앙의 해

☆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니, 또는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 동정

♤ 말씀의 초대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형제애를 실천해야 한다. 소외
받고 어려운 이들의 형편을 자신의 처지처럼 대하며,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감사해야 한다(제1독서).
헤로데는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자신이 죽인 요한 세례자가 되살아
났다고 생각한다. 헤로데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되어 자신에게 간언했던
요한 세례자의 목을 베었던 임금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4-29
    그때에 14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 마침내 헤로데 임금도 소문을
듣게 되었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15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는 엘리야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들과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 16 헤로데는 이러한 소문을 듣고,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
17 이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
그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헤로데가 이 여자와
혼인하였던 것이다. 18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19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20 헤로데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를 두려워하며 보호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들을 때에 몹시 당황해하면서도 기꺼이 듣곤
하였기 때문이다.
21 그런데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로데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무관들과
갈릴래아의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22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 하고
말할 뿐만 아니라, 23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
24 소녀가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 그 여자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25 소녀는 곧 서둘러
임금에게 가서,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청하였다. 26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 27 그래서 임금은 곧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28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29 그 뒤에 요한의 제자들이 소문을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03

회양목 잎 !

더욱
도톰해진

생생한
잎사귀

풍년
들어

내리는
눈송이

얼마나
자주

잎에
받아

땅으로
내렸을까

디딤의
무게에

향긋함
깊어져

일 년
내내

온 누리
행복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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