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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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12 조회수363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화요일
2013년 2월 12일 (녹)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을 가장 마지막으로 만드셨다.
이는 마치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기한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기에
앞서 세상의 모든 것을 먼저 창조하셨음을 보여 준다(제1독서).
예수님의 제자 몇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바리사이
들과 율법 학자들이 비난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형식적인 위선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하느님의 계명이 폐기되고 있다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36.29 참조
◎ 알렐루야.
○ 주 하느님, 당신 법에 제 마음 기울게 하소서. 자비로이 당신 가르침을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
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07

꽃잔디 잎 ! 

자잘하고 
보드란 

솔잎 
닮은 

꽃잔디
이파리

긴긴
겨울

위쪽은
추위에

바래
있지만

아래는
초록빛

생생
하네

끈기와
인내

어려움
없이

준비
되어

피는
꽃은

어디에도 
없다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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