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본다는 것은.....[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13 조회수403 추천수4 반대(0) 신고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본다는 것은

그분께서 여러 현존 양식으로 특히 당신의 몸과 피의 살아 있는 성사로써

당신을 드러내실 때마다 그분을 알아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성체성사 안에 현존하시는

그리스도에게서 자신의 생명을 이끌어 냅니다.

 

교회는

그분께 양식을 얻고 

그분으로 빛을 얻습니다.

 

성체성사는

신앙의 신비이며 동시에

'빛의 신비'입니다.

 

교회가

성찬례를 거행할 때마다

어느 면에서 신자들은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두 제자가 겪은 일을 다시 체험합니다.

"그제서야 그들은 눈이 열려 예수를 알아보았다."(루가24,31)

 

성찬례는

 시골 성당의 

초라한 제대에서 거행될 때에도

어떤 면에서는 늘 세상의 제대에서 거행되기 때문입니다.

 

성찬례는

 하늘과 땅을 결합시킵니다.

 

성찬례는

 모든 피조물을 끌어안고 

 그 속에 충만히 스며듭니다.

 

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에서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