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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서의 기쁨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15 조회수472 추천수0 반대(0) 신고

용서의 기쁨.

산다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 백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있는 기도일 때도 많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해도
용서 할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 할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인간에게는 용서할 권한이 없습니다.

단지 하느님의 자비와 평화를 누리는 데에서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제에게 죄를 고백하고 사제를 통하여
하느님의 용서와 사랑을 받아들여야만 그 어떤 잘못을
씻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통회하고
자신의 잘못으로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음을 깨달을 때에 그 본인에게
용서를 청하여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루카17,3-4)

다시 말하자면
자기가 마음데로 죄의 고백이 없더라도
용서한다고 해서 용서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스스로 복수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서도 "복수는 내가
할 일, 내가 보복하리라." 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로마12,19)

"내 생명을 걸고 말한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나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히려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
돌아서라. 너희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에제33,11)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루카23,34)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에페4,32)

오늘도 항상 깨어 있으면서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오히려 삶의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말을 하도록 하여  오늘이야 말로 축복을 받는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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