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현현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에피파니아(Epiphania), 와 2, 디아파니아( Diaphania) 의 회랍어이다.

* 에피파니아는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을 만난 구체적인 사실, 감각적이며 실체적인 현현이며,
* 디아파니아는 요나처럼 간접적으 로 감성, 의지, 지능을 통하여 느끼고 실감 되는 현현이다.  
대부분 우리가 체험하는 감각 기능을 통한 현현이다.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신비 현상이다. 

실례로 성인들이 체험한 사실, 또 사도 행전등 성서에서 표현된 사실들, 바오로, 베드로가 체험한 현현, 오늘날 우리들이 신앙적으로 접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감성, 신비현상, 예언적, 기적 같은 현상이다. 

영성 깊은 신앙인, 기도의 응답, 목적이 달성되는 믿음의 힘, 등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체험한 사건을 든다면, 이천년도 초 사당동 성당에서 전국 성령 대회를 앞두고 봉사자 세미나가 3 일동 계속 된다.

나는 그때 미사 주송을 보고, 교육이 끝난후 내 차에 7,8 명( 어린이 포함)을 태우고 귀가 중이었다. 봉천, 신림역을 지나 당산역에서 강변 도로로 주행 하던 중 행신 대교로 꺾어 들어 갔는데 처음 대하는 초행 길이었다.

이미 행신 대교로 가기 위해 입구로 향하는 쪽으로 들어 섰는데 길 폭이 좁은데다  s자 형의 굽은 길을 전진하고 있는 상태에서 속력을 줄이려고 브리키를 밞으면 차가 전복 되거나 이 상태로 차에 맡겨 전진 하자니 난간을 받고 강으로 추락 되거나 하는 진퇴 양난의 중대 고비에 찰라적인 순간, 죽는다는 공포보단 내 차에 합승한 자매들 가족의 안위 문제가 찰라적으로 뇌리를 스쳐가며

, 포기 상태에서 심령 기도가 튀어 나오고 천길 낭 떨어지로 떨어지는 순간의 착각속에 차량 왼쪽 두 바퀴가 난간 벽을 타고 미끄러저 나가는데, 우측 쪽에서 어떤 힘에 의해 바쳐지며 차가 정상적으로 길 중앙에 반듯하게 착지한 것이다.

아휴! @@@ 십년 감수 표현도 모 자란다. " 주님, 감사 합니다. 더욱 놀란것은 그 와중에 놀라 경거 망동 하거나 놀라 소리 지르는 사람 없이 두려움도 없이 조용하고 그 처럼 침착 할 수가 없었는데 모두 믿음으로 일치된 기적, 하느님을 경외하는 순박한 심정이고 사랑의 연결 고리 찰라가 아주 긴 시간으로 느껴졌다. 오! 언제나 우리를 애지 중지 사랑하시고 지켜 주시며 인도 하시는 놀라우신 주님의 현존 체험에 감사와 기쁜 찬가와 기도속에 무사히 집집마다 모셔다 드릴수가 있었다. 샬롬 !!